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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원인 기후동행카드가 출시된 지 13일 만에 32만 장이 넘게 팔렸다는 기사를 접했습니다.
기후동행카드 이용자의 56%가 활동량이 많은 20대, 30대 청년층이라고 하는데요.
교통비의 부담을 줄일 수 있고, 아이폰을 많이 쓰는 청년층은 모바일 앱 이용이 불가능한 탓에
기후동행카드 품귀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.
오늘은 기후동행카드 발급 절차 및 방법, 서비스 범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◈ 기후동행카드란?
기후동행카드는 1회 요금 충전으로 30일간 대중교통(지하철, 버스),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입니다.
◈ 기후동행카드 종류
1) 실물카드
아이폰처럼 ios 기반 휴대전화는 실물카드만 가능하고, 3000원의 발급 비용이 발생합니다.
실물카드는 최초 구매 후 매달 충전해서 사용 가능합니다.
실물카드 이용자는 반드시 ‘티머니 카드&페이’ 홈페이지에 카드 등록이 필요합니다.
카드 미등록 시 환불 및 따릉이 이용이 불가하다고 하니 이 점 꼭 기억하세요.
카드 구매는 서울교통공사 1호선 서울역~청량리 구간, 2~8호선 고객안전실(현금결제), 9호선, 우이신설선, 신림선 등 역사 인근 편의점(현금/카드결제)에서 가능합니다.
무인충전기는 1호선(서울역~청량리역), 2~9호선,우이신설선, 신림선 역사 내 위치합니다.
2) 모바일카드
삼성, lg 등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전화는 모바일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.
모바일카드는 모바일티머니 앱에서 별도 비용 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.
모바일카드는 계좌이체로 가능하고, 향후 결제수단(체크, 신용카드 등) 확대 예정이라고 합니다.
◈ 기후동행카드 권종
기후동행카드는 따릉이 이용 여부에 따라 두 가지로 선택 가능합니다.
1) 62,000원권
서울지역 지하철 + 버스 이용 가능
2) 65,000원권
서울지역 지하철 + 버스 + 따릉이 이용 가능
◈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
주로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이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에 포함되는지를 먼저 확인해 보세요.
- ※ 이용제외: 신분당선, 서울지역 외 지하철, 광역/공항버스, 타 지역 면허버스
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신 분은 아래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 바로가기를 클릭하세요.
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 바로가기
https://news.seoul.go.kr/traffic/climatecard-service
지금까지 기후동행카드발급 절차 및 방법, 서비스 범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
자가용 대신 대중교통과 서울 자전거인 따릉이를 이용해 환경 오염도 줄이고,
경제적 효과까지 챙기는 현명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.